"서해상 풍랑주의보" 인천~백령도 등 여객선 11척 이틀째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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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5개 항로 운항이 이틀째 통제됐다.
30일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8~18m의 강한 바람과 함께 2.0~4.5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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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상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5개 항로 운항이 이틀째 통제됐다.
30일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8~18m의 강한 바람과 함께 2.0~4.5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다만 이날 오후 7시께 제주도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여객선 1척의 운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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