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김민재는 언제나 환영받는 존재'…유벤투스 이어 인터밀란-AC밀란 또 영입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클럽들의 김민재 영입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90min은 24일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자리를 잃은 후 이탈리아 명문 클럽들이 나서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2023년 여름 5000만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한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벤치 신세를 지고 있다.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의 활약으로 인해 김민재에게 기회는 거의 없다'며 '세리에A에서 탈출구가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인터밀란과 AC밀란이 김민재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두 클럽 모두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은 김민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경기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에른 뮌헨은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유벤투스도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 영입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지난 15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유벤투스와 AC밀란이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다. 문제는 김민재의 연봉 900만유로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이탈리아로 복귀해 다시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는 분데스리가에서 세리에A로 2년 만에 다시 돌아올 수 있다. 나폴리에서 잊을 수 없는 2022-23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와 함께 독일로 떠났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시장에 나왔던 김민재는 두 달 안에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1월에 다시 시장에 나올 수 있다'며 '유벤투스와 AC밀란이 김민재 영입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벤투스는 슈크리니아르 영입에도 관심이 있고 브리머의 부상 공백을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이적설이 꾸준한 상황에서 독일 매체 메르쿠르는 19일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여전히 얇지만 이적설은 끊이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이적시장 막바지 무렵 선수단이 너무 얇다는 이야기가 많았다'며 '이적설이 제기된 후보 중 한 명은 김민재다. 김민재는 요나단 타와 우파메카노의 뒤를 이어 바이에른 뮌헨의 세 번째 센터백이다. 자연스럽게 루머는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을 고려조차 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백업 선수 역할을 맡고 있지만 김민재의 열정과 헌신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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