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 KBS 개그맨으로 출발해 ‘폭소클럽‘, ‘유머 한반도 총집합‘에서 활약했습니다. 일요아침드라마 ‘기쁜 소식‘에서는 배우로 변신해 바쁘게 활동했습니다.

배동성은 지난 2001년부터 10년 간 기러기 아빠로 지냈습니다. 아내 안현주 씨가 세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나가 있으면서 결혼 생활의 반 정도를 떨어져 살았습니다.

학비며, 생활비 문제로 2011년 한국에 들어와, 같이 산 지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했고, 결국 결혼 22년 만인 2013년 3월에 이혼발표를 했습니다.

2~3년 전 SBS ‘자기야’ 등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나와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지만 안현주 씨에 따르면 이들 부부가 별거를 시작한 건 1년 전부터 방송에 함께 나오는 도중에도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혼 발표를 하며 안현주 씨는 “이제 더 이상 ‘배동성의 아내’로 살고 싶지 않다.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방송에서 안현주 씨는 "지난 3월에 이혼했으니까 지금은 마음이 좀 정리된 상태"라며 "이혼할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안현주 씨는 "남편인 배동성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송에서 행복한 모습만 보일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하며 "곪았다가 터진 이혼이 일반인에겐 갑작스러운 일로 비쳐 힘들었다"라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또 안현주 씨는 "어차피 우리는 10년 전부터 이혼하려고 했는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신혼 때부터 여자 문제로 많이 다퉜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배동성은 김한석의 소개로 전진주와의 재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서로 혼자였다. 이혼이라는 아픈 결정을 하고 자녀들에게 가장 큰 아픔을 줘서 실패한 인생인 줄 알았다”며 아내에게 애틋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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