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시즌 종료 시점에 정식 감독 선임…캐릭이 아니라 나겔스만? 英 매체 "내부자 새로운 주장"

박대성 기자 2026. 5. 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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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른 생각'을 품고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는 시즌 종료 시점에 정식 감독이 임명할 생각이다.

매체에 따르면, 캐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안겼지만, 임시 감독인 그가 정식 감독직을 맡게 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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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of topix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른 생각’을 품고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는 시즌 종료 시점에 정식 감독이 임명할 생각이다. 그런데 마이클 캐릭 감독 대신 새로운 정식 감독 이야기가 돌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 '내부자'가 새로운 감독 선임을 주장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매체에 따르면, 캐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안겼지만, 임시 감독인 그가 정식 감독직을 맡게 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랫클리프 구단주와 고위층은 시즌 종료 시점에 정식 감독이 임명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캐릭이 잘했든지 못했든지 간에 정식 감독 임명을 곧 마무리하려고 한다.

‘미러’에 따르면, 폴 스콜스와 로이 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부 사정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게리 네빌을 몰아세웠다.

네빌이 두 사람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캐릭을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질문을 하자, 로이 킨은 “네빌 너의 생각은 어떠냐. 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부 정보를 알고 있잖아”라고 말했다.

네빌이 대답하려고 하자, 스콜스가 “난 네빌이 뭐라고 말할지 한다. 율리안 나겔스만이다. 네빌은 나를 볼 때마다 나겔스만 감독을 말했다”라고 끼어 들었다.

나겔스만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캐릭 임시 감독의 잠재적 대체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긴 했다. 하지만 나겔스만이 독일축구협회와 유로 2028 이후까지 계약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가능성은 떨어진다.

스콜스 말을 들은 네빌은 “난 나겔스만을 모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그 누구와도 그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다. 그것은 완전한 날조”라고 분노하면서 “내가 그를 언급하는 이유는 호펜하임, 라이프치히, 바이에른 뮌헨에 있었기 때문이다. 나겔스만은 꽤 굵직한 팀에서 10년 동안 감독직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만약 캐릭이 능력만을 기준으로 교체된다면, 나겔스만은 순수하게 개인적인 선택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주말 선덜랜드 원정길에 나선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한 만큼 더 높은 순위를 위해 승점 쌓기에 도전한다. 선덜랜드를 이기고 4연승을 달린다면 사실상 3위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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