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유럽의 벽 넘었다!’ 이란, '10명 싸운' 웨일스에 2-0 승리

하상우 기자 입력 2022. 11. 25. 21:12 수정 2022. 11. 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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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유럽팀을 상대로 월드컵 첫 승을 거뒀다.

이란은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란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에 경기는 2-0 이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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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25일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몰아 넣으며 2-0 승리를 거뒀다. 사진|FIFA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이란이 유럽팀을 상대로 월드컵 첫 승을 거뒀다.

이란은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란은 호세인 호세이니, 밀라드 모하마디, 모르테자 푸랄리간지, 마지드 호세이니, 라민 레자에이안, 에산 하지사피, 아마드 누롤라히, 사에이드 에자톨라히, 알리 골리자데, 사르아르 아즈문, 메흐디 타레미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선 웨일스는 웨인 헤네시, 벤 데이비스, 조 로든, 크리스 메팜, 니코 윌리엄스, 아론 램지, 이선 암파두, 코너 로버츠, 키퍼 무어, 해리 윌슨, 가레스 베일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 웨일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윌슨이 윌리엄스에게 패스했다. 윌리엄스가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이란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로버츠의 횡패스를 골리자데가 가로챘다. 골리자데와 아즈문이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문 안까지 들어섰다. 최종적으로 아즈문의 패스를 받은 골리자데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이란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6분 아즈문이 단독 드리블 돌파 후 연결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이어 골리자데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슈팅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고 아즈문이 연달아 시도한 헤더는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40분 변수가 발생했다. 골키퍼 헤네시가 침투하는 타레미를 막으려다 발을 높게 들었고 안면부를 가격했다. 주심이 VAR 판독에 나섰고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골문은 램지를 대신해 투입된 대니 워드가 지켰다. 

이란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8분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체시미가 가로챘다. 체시미가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이란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10분 상대 박스 앞에서 패스를 받은 레자에이안이 골기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이에 경기는 2-0 이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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