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유럽 홍수...체코 등 4개국서 1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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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유럽과 동유럽을 강타한 폭풍 보리스로 홍수가 발생해 유럽 4개국에서 18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루마니아에서 7명, 폴란드와 오스트리아에서 각각 4명, 체코에서 3명이 숨졌으며 여러 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폴란드 남서부 니사 시에서는 제방 붕괴 우려로 주민 4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체코와의 접경지대 글루콜라지 마을도 침수돼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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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유럽과 동유럽을 강타한 폭풍 보리스로 홍수가 발생해 유럽 4개국에서 18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루마니아에서 7명, 폴란드와 오스트리아에서 각각 4명, 체코에서 3명이 숨졌으며 여러 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9월 평균 강수량의 5배에 해당하는 비가 내려 저수지 여러 개가 범람하고 수천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폴란드 남서부 니사 시에서는 제방 붕괴 우려로 주민 4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체코와의 접경지대 글루콜라지 마을도 침수돼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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