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박현호와 결혼하나? “부부 특집 나올지도”(미스쓰리랑)

TV조선 ‘미스쓰리랑’ 캡처

TV조선 ‘미스쓰리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연인 박현호와의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9월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잡았다 요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박현호와 열애 중인 은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은가은은 연인인 가수 박현호에 대해 "38년을 찾아 헤맨 남자를 드디어 만난 것 같다. 제가 제대로 발목 잡았다"고 했고 "내가 볼 땐 현호 씨가 여자 잘 만난 것"이라는 붐의 말에는 "맞다. 제가 현모양처 스타일이지 않나"라고 반응했다.

"나중에 스타패밀리 기대해도 되나"라는 질문에는 "연애 잘 하다가 혹시 아나. 부부 특집에 나오게 될 지"라고 답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국의 셜록 홈즈 표창원은 "나를 통제하려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내 휴대폰을 봐야 하고 감시하려 하고 누구를 만나는지 무슨 얘기를 하는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집착을 사랑의 표현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다가 가스라이팅, 데이트 폭력이 발생한다"고 했다.

이를 듣다 표정이 안 좋아진 은가은은 "저희는 서로의 휴대폰에 지문 등록이 돼 있다"고 했고 "서로 동의하면 괜찮다"는 표창원의 말에 안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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