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분기 GDP 전기比 0.1%↑…간신히 증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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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분기 전기대비 마이너스(-)0.2%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한분기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1분기 1.3%의 '깜짝'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엔 -0.2%로 뒷걸음질쳤다.
국내 GDP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올해 1분기엔 3.4%, 2분기엔 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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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분기 전기대비 마이너스(-)0.2%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한분기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1분기 1.3%의 ‘깜짝’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엔 -0.2%로 뒷걸음질쳤다. 그러다 3분기엔 다시 플러스로 반등한 것이다.
전년동기비로는 1.5% 성장했다. 국내 GDP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올해 1분기엔 3.4%, 2분기엔 2.3%였다.
3분기 GDP속보치는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부진한 성적표다. 앞서 이데일리가 국내 증권사 및 경제연구소 연구원 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 3분기 전기비 성장률은 0.5%(중간값)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2.0%로 전망됐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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