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리튬배터리팩 화재…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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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경기 부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11시 18분쯤 부천시 심곡본동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어 소방관 등 81명과 펌프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8분 만인 오후 11시 36분쯤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자는 "부상자 2명은 화재 초기에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다쳤다"며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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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경기 부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11시 18분쯤 부천시 심곡본동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또 다른 주민 3명은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나머지 19명은 스스로 집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어 소방관 등 81명과 펌프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8분 만인 오후 11시 36분쯤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다세대주택 지하층에 보관 중이던 다용도 리튬배터리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자는 "부상자 2명은 화재 초기에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다쳤다"며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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