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커피, 건강에 좋을까? 논쟁 속 전문가들의 충격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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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아침 커피는 일상의 시작을 알리는 필수 요소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공복에 마시는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수면 전문가 데보라 리 박사는 "아침에 코르티솔 수치가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에 이 시점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코르티솔은 집중력과 각성을 높이고 신진대사와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리 박사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 장기적으로 카페인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며, 커피 대신 수분 공급에 집중할 것을 권장합니다. 피트니스 코치 댄 고는 "아침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라며, 첫 행동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하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애슐리 리치먼드 코치는 "수분 섭취와 햇빛 노출을 통해 에너지 레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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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커피를 마시기 전에 최소 45분을 기다리라고 권고합니다. 코르티솔 수치가 자연스럽게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점에 커피를 마셔야 카페인의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상 후 30~45분 사이에 코르티솔 수치가 최고에 달하며, 이후 서서히 감소합니다. 따라서 오전 10시에서 정오 사이에 첫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조언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재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신, 물을 먼저 마시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 후,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지는 시간을 고려해 커피를 즐기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로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