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광역단체장 평가 4개월 연속 순위공개권 유지

박예지 2025. 12. 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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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4개월 연속 순위공개권에 들며, 시민 지지도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발표한 '2025년도 11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유 시장은 10위를 기록했다.

그 점을 감안하면, 최근 유 시장이 4개월간 순위공개권에 오른 것은 시민 지지율이 안정세임을 반증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유 시장의 직무평가 순위가 안정권인 반면,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계속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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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빌라에서 열린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입주행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선식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4개월 연속 순위공개권에 들며, 시민 지지도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발표한 '2025년도 11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유 시장은 10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궐석인 대구시장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지사 중 12위 이하는 공개되지 않는다. 11월 조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유 시장이 순위공개권 밖에서 8위로 깜짝 반등했던 8월, 전국 7위로 수도권 단체장 중에선 1위에 올랐던 9월보다는 낮은 등수이지만 10월 순위(11위)에 비해선 한 계단 올랐다.

이달 긍정평가 비율은 지난달 44.1%에서 42%로 2.1%p 감소, 부정평가 비율은 43.6%에서 45.5%로 1.9%p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순위 상승세가 나타났다.

하지만 이 평가는 특정 정당 지지세가 뚜렷하지 않은 수도권 단체장은 상위권에 오르기 쉽지 않은 조사다. 그 점을 감안하면, 최근 유 시장이 4개월간 순위공개권에 오른 것은 시민 지지율이 안정세임을 반증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유 시장의 직무평가 순위가 안정권인 반면,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계속 하락 중이다. 9월 1위(138점), 10월 5위(107.8)에서 11월에는 6위(106.6)까지 떨어졌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단체장의 소속 정당에 대한 지역 지지층 대비 긍정평가가 어느 수준인지 파악하는 지표다.

만약 유 시장의 긍정 평가가 50%이고, 인천에서 국힘 지지도가 50%라면 상대지수는 100점이다. 단체장 평가보다 정당 지지도가 높으면 100점 이하로 떨어진다.

이 같은 정당지표 상대지수 순위 하락은 인천지역의 국민의힘 지지도가 올랐다기보다는 타 지역 단체장의 정당지수가 급증한 영향으로 보인다.

인천 주민생활만족도는 8위(64.4%)로, 연내 순위가 가장 높았던 9월(5위, 64.6%)보다 다소 하락했다.

박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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