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안개 차츰 걷혀‥낮동안 초여름 더위 기승

[930MBC뉴스]

출근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남아있습니다.

이 시각 경주의 가시거리 140m 안팎까지 좁혀져 있는데요.

해가 나면서 안개는 차츰 걷히겠습니다.

고온 현상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초여름만큼이나 더울 텐데요.

서울과 아산의 최고 기온이 26도, 서귀포가 27도 등 예년 수준을 3도에서 6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누그러질 텐데요.

중부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30mm가량의 강한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최고 100mm 이상, 대부분 중부와 남해안 지역에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끼겠고요.

동해안 지역에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26도, 부산이 25도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 일요일 아침 기온 9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647143_365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