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쳤다!' 김도영, 한가위 자축 36~37호포…'40-40' 가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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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수로는 최초 KBO리그 한 시즌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는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9경기 만에 기지개를 펴고 홈런 2개를 추가했다.
단일 시즌 40홈런-40도루에 도전 중인 김도영은 지난달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0홈런-30도루 고지를 밟았다.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40홈런-40도루' 기록은 지난 2015년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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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 KBO리그 한 시즌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는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9경기 만에 기지개를 펴고 홈런 2개를 추가했다.
김도영은 16일 오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출전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상대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의 초구 높은 직구에 방망이를 돌렸다.
때린 공은 좌중간으로 쭉쭉 뻗어 시즌 36호 홈런을 만들었다.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9경기만의 홈런이다.
이어 7-5로 앞서던 9회말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상대투수 김민수의 3구째 직구(시속 140km/h)를 그대로 때려 중앙 담장을 넘겼다.
홈런 2개를 몰아친 김도영은 홈런 레이스에서 최정(35개·SSG 랜더스)을 따돌리고 맷 데이비슨(44개·NC 다이노스)에 이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단일 시즌 40홈런-40도루에 도전 중인 김도영은 지난달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0홈런-30도루 고지를 밟았다.
당시 최연소(20세 10개월 13일) 기록이자 최소(111경기) 경기 기록으로 세웠다. KBO리그에서는 역대 9번째 기록이다.
또한, KIA 선수로는 1997년 이종범과 1999년 홍현우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다.
현재 김도영은 '40홈런-40도루'까지 도루 1개와 홈런 3개를 남겨두고 있다. 남은 정규리그 경기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9경기다.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40홈런-40도루' 기록은 지난 2015년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유일하다.
김도영이 '40-40' 고지에 오를 경우,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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