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게임노트] 오타니 '10G 연속 안타'..LAA, 오타니+트라웃 적시타에도 패배

박정현 기자 2022. 9. 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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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1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바랐다.

원정팀 에인절스는 루이스 렌히포(2루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오타니(지명타자)-테일러 워드(우익수)-맷 더피(3루수)-맷 타이스(포수)-미키 모니악(좌익수)-리반 소토(유격수), 선발 투수 리드 뎃머스로 나섰다.

팀은 오타니와 트라웃이 나란히 타점을 올렸지만, 선발 뎃머스가 4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무너지며 경기를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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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1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바랐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71에서 0.270으로 약간 내려갔다.

원정팀 에인절스는 루이스 렌히포(2루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오타니(지명타자)-테일러 워드(우익수)-맷 더피(3루수)-맷 타이스(포수)-미키 모니악(좌익수)-리반 소토(유격수), 선발 투수 리드 뎃머스로 나섰다.

반면 미네소타는 호세 미란다(지명타자)-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루이스 아라에스(1루수)-지오 어셸라(3루수)-개리 산체스(포수)-힐베르토 셀레스티노(중견수)-제이크 케이브(좌익수)-저메인 팔라시오스(2루수)-맷 윌너(우익수), 선발 투수 조 라이언으로 맞섰다.

오타니의 첫 타석은 1회였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팀이 1-3으로 뒤진 3회 1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쳐 3-3 동점을 완성했다.

5회에는 좌익수 실책으로 2루까지 갔다. 네 번째 타석인 7회에는 초구를 받아쳐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마지막 9회에는 1사 1,3루에서 포수 땅볼을 쳐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기록하게 됐다.

에인절스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어셸라에게 1타점 2루타, 산체스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아 0-2로 끌려갔다. 이어 2회에는 코레아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0-3이 됐다.

3회 에인절스는 반격을 시작했다. 트라웃의 1타점 2루타와 오타니의 2타점 적시타로 3-3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그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곧바로 4회 팔라시오스에게 희생플라이, 5회 산체스에게 3점 홈런을 내줘 3-7로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이후 7회 셀레스티노에게 땅볼 타점을 허용하며 3-8로 무릎을 꿇었다.

에인절스는 9회 1사 후 3타자 연속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고, 트라웃의 희생플라이로 4-8로 한 점 따라갔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팀은 오타니와 트라웃이 나란히 타점을 올렸지만, 선발 뎃머스가 4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무너지며 경기를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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