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미스코리아, 승무원, 아나운서 모두 합격한 여배우

이정도면 거의 사기캐릭터 수준인데요... 배우 이보영의 엄청난 과거가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보영은 대학 시절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대전-충남 진'으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렸지만, 그 당시 그녀의 꿈은 연예계가 아닌 아나운서나 승무원이었습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MBC 아나운서 면접에서 최종 2인까지 올랐지만, 최종 합격에는 실패했으며, 대한항공 승무원으로도 합격했으나 아나운서에 재도전하기 위해 승무원 입사를 포기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사진=이보영 SNS

그 후 부모님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예계의 문을 두드리게 된 그녀는 예상치 못하게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고 배우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현재 이보영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최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에서 주연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사진=SBS 제공

이번 작품에서 그녀는 남편의 실종과 그로 인한 충격적인 진실을 추적하는 역할을 맡아,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대행사'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사진=SBS 제공

배우 지성과 2013년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이보영은 가족과의 시간도 소중히 여기며, 자녀들과 커플 옷을 입고 여행을 다니는 등 화목한 가정생활을 공개해 팬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보영의 최근 활동과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며, 그녀가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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