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사람들은 화장실에 '이걸' 둡니다" 냄새가 평생 안 납니다

화장실 냄새는 청소를 아무리 해도 며칠 지나면 다시 올라옵니다.방향제를 두어도 향 위에 냄새가 겹칠 뿐, 원인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오래된 주택이 많은 나라들은 화장실에 향을 두는 대신 냄새를 붙잡는 것을 둡니다. 체코 가정이 대표적입니다.집에서도 그대로 옮겨올 수 있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향이 아니라 베이킹소다를 둡니다

뚜껑을 연 작은 통에 베이킹소다를 담아 변기 뒤나 선반 구석에 두는 방식입니다.베이킹소다는 산성 냄새 성분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향으로 덮는 것과 달리 원인 자체가 줄어듭니다.한 달에 한 번 새것으로 갈아주면 되고, 쓰던 것은 배수구에 부어 물을 흘려보내면 그대로 활용됩니다.

물을 내릴 때 뚜껑을 닫습니다

물을 내리는 순간 미세한 물방울이 공기 중으로 퍼지고, 그것이 벽과 바닥에 내려앉아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뚜껑을 닫고 내리는 습관만으로 이 범위가 크게 줄어듭니다.칫솔이나 수건이 가까이 있다면 더더욱 지켜야 하는 부분입니다.

배수구 트랩에 물을 채워둡니다

며칠 쓰지 않은 화장실에서 유독 냄새가 심한 것은 배수구에 고여 있던 물이 말라버렸기 때문입니다.이 물이 하수구 냄새를 막아주는 마개 역할을 하는데, 마르면 그대로 올라옵니다.여행 등으로 오래 비울 때는 배수구에 물을 한 컵 부어두고 나가시면 좋습니다.

화장실 냄새는 향으로 덮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줄여서 없애는 쪽이 맞습니다.베이킹소다를 두고, 뚜껑을 닫고, 배수구에 물을 채우는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오늘 저녁 물 내릴 때 뚜껑부터 닫아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