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 일본오픈 첫날 공동 5위로 선전…고군택 42위, 송영한 89위 [JG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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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최호성(51)이 제89회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2억1,000만엔)에서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최호성은 10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야마시의 도쿄 골프클럽(파70·7,25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케무라 도요모(일본)가 난코스에서 이날 유일하게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뽑아내 7언더파 63타, 단독 1위를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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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베테랑 최호성(51)이 제89회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2억1,000만엔)에서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최호성은 10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야마시의 도쿄 골프클럽(파70·7,25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케무라 도요모(일본)가 난코스에서 이날 유일하게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뽑아내 7언더파 63타, 단독 1위를 내달렸다. 2위 이마히라 슈고(일본·4언더파 66타)와는 3타 차이다.
고군택(24)은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적어내 공동 42위(3오버파 73타)에 자리했다.
기대를 모은 송영한(31)은 9번홀(파4) 트리플보기 뼈아팠다. 7오버파 77타를 써내 공동 89위에 머물렀다.
세계 정상급 선수인 애덤 스콧(호주)은 5타를 잃어 공동 67위를 기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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