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s who] 뉴진스 하니와 다정한 투 샷 찍은 ‘반전 있는’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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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2023 F/W 밀라노 패션위크 현장에서 촬영한 셀카가 화제다.
지난 22일 뉴진스 공식 SNS 계정에는 하니와 할리우드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할리 베일리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구찌 하우스의 상징적인 핸드백 '구찌 홀스빗 1955'의 새로운 캠페인에 할리 베일리와 글로벌 브랜드 엠배서더인 하니가 함께 등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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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도 인정한 만능 재주꾼
최초 흑인 '인어공주’의 탄생
디즈니가 흑인 인어공주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실사 영화 제작을 발표한 후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5월이면 드디어 '인어공주’ 실사 영화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할리 베일리는 완벽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되기 위해 1년 동안 영국 런던의 스튜디오에서 수중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녀는 23일 미국 대중문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루 13시간 이상을 물속에서 보냈고 내 인생 최고 한계에 도전하며 가능한 만큼 밀어붙였다"며 "여러분 모두 새로운 모험에 도전할 힘을 갖고 있다는 걸 스스로 깨닫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할리 베일리는 인터뷰에서 "현대판 인어공주는 (원작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반전이 있다"고 살짝 힌트를 흘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리얼의 삶에 목적, 자유, 현실적인 동기가 더해져 기존의 관점을 확실히 바꿨다는 것이 그의 설명. 과연 새롭게 재해석된 '인어공주’는 어떤 모습의 아리엘을 탄생시켰을지, 많은 논란들을 잠재울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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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초롱 기자 chor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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