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3R 순위는?…정윤지·박현경·윤이나·김민선7·황유민·이예원·박지영·방신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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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사흘째 경기가 12일 전북 익산의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663야드)에서 진행됐다.
올 시즌 KLPGA 투어의 유일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인 이 대회는 각 홀마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을 부여하고, 이를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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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사흘째 경기가 12일 전북 익산의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663야드)에서 진행됐다.
올 시즌 KLPGA 투어의 유일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인 이 대회는 각 홀마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을 부여하고, 이를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1라운드에서 +18점, 2라운드 +19점, 그리고 3라운드 +17점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KLPGA 첫 우승을 기대하는 2년차 김민선7이 +17점을 추가해 단독 선두(합계 +35점)로 올라섰다.
그 뒤로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2위), 시즌 첫 우승을 겨냥한 정윤지(3위), 올해 4번째 정상을 향해 뛰는 대상 포인트 1위 박현경(4위), 그리고 김민별과 2022년 이 대회 우승자 이가영(이상 공동 5위) 각각 1점 차이로 줄을 섰다.
또한 박혜준은 7위, 유현조와 박예지, 홍현지는 공동 8위로 톱10에 진입했다.
윤이나는 +6점을 추가했으나, 4계단 밀린 단독 11위(+26점)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선두와는 9점 차이다.
김재희가 +15점을 보태 26계단 도약한 공동 14위(+24)가 됐다.
올해 챔피언들인 박지영은 17위, 문정민 18위, 황유민과 배소현은 공동 20위에 각각 자리했다.
이번 시즌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한 김수지와 노승희는 공동 23위에서 반등을 노린다.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한 이예원은 3라운드에서 +7점을 따내 공동 42위로 14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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