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를 놀라게한 21살차 연상 여배우,연하 남자배우 커플
영화 TMI
1.<경축! 우리 사랑> - 16년전 연예계 놀라게한 21살차 연상 여배우,연하 남자배우 커플
-2008년 영화 <경축! 우리사랑>은 노래방과 하숙을 치며 생활을 책임지는 억척 엄마 봉순(김해숙)이 하숙생인 30살 청년 구상(김영민)과 사랑을 하게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극중 나이차가 21살 차로 설정되어서 역대급 연상연하 커플로 언급되었다. 각 캐릭터를 연기한 김해숙과 김영민은 실제로 20살 차이여서 해당 설정에 딱 맞은 캐스팅 이었다.
-실제 촬영당시에도 두 배우는 실제 커플처럼 죽이맞은 연기를 선보였는데, 이후 후기를 언급한 기자간담회에서 김영민은
김해숙 선배로 부터 진짜 사랑을 받는 기분을 느꼈다"
라며 행복한 촬영후기를 전했다.
-김해숙은 이후 영화 <허스토리> 인터뷰에서 당시 <경축! 우리 사랑>에 출연했던 후기를 언급하며 본인의 출연작중 몇 안되는 로맨스 영화였다고 말하면서
<경축! 우리 사랑> 같은 작품에 또 출연하고 싶다"
라고 말하며 당시 영화가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파격적인 설정이었지만 배우들에게는 오랜 추억으로 남겨진 아름다운 작품이었다.
- 감독
- 오점균
- 출연
- 김해숙, 김영민, 김혜나, 기주봉, 방은희, 정재진, 박윤, 이형승, 장성백, 방준석, 이정민, 이은수, 박지현, 장형수
- 평점
- 3.33
2.<티끌모아 로맨스> - 알고보니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예슬의 타짜 아빠
-극 중 배우 김동현이 구홍실(한예슬)의 아빠로 나온다. 이 장면에서 천지웅(송중기)에게 한손으로 인사를 하는데, 알고보니 다른 한쪽손은 의수였다. 너무 어둡게 처리되어서 다소 애매하게 보여서 못 알아본 이들이 많았다.
-김동현이 의수를 끼게 된 이유는 극 중 그는 도박 타짜 출신으로 설정되었는데, 도박도중 기술이 들켜서 한 손이 절단되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잦은 도박으로 인해 구홍실의 집안은 어려웠고, 그때부터 짠순이 처럼 돈을 절약하고 모으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한번에 돈을 잊지 않기위해 주식과 펀드를 전혀하고 있지 않다.
-타짜 설정은 프로듀서의 경험을 반영해 추가한 것이다. 실제 대학교 친구 아빠가 타짜였는데, 도박으로 번 돈으로 등록금을 줘서 이를 착안해 설정했다.
- 감독
- 김정환
- 출연
- 한예슬, 송중기, 신소율, 이상엽, 이재원, 이용주, 김동현, 문세윤, 라미란, 한사명, 김경태, 이동희, 김지나, 김정환, 곽용수, 구정아, 정훈탁, 김정환, 구정아, 홍승혁, 김진성, 김선민, 이병훈, 황주혜, 추교선, 장주희, 김성미, 정인호, 이승엽, 김철준, 윤대원, 박주영
- 평점
- 2.29
3.<은밀하게 위대하게> - 진짜 추운 상태서 열연한 김수현
-원류환이 남파하는 오프닝 장면. 설정상 이곳은 북한 비파곳으로 되어있지만, 실제 촬영장소는 인천 영종도 을왕리 바닷가에서 촬영했다.
-원작에서는 원류환이 바닷가에서 빗물을 맞으며 상관에게 경례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영화는 눈을 맞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유는 영화 촬영당시 날씨가 엄청난 영하의 날씨였고, 촬영지가 바닷가였기에 엄청 추웠다고 한다.
-원래는 원작처럼 빗물을 날리는 것으로 촬영하려고 했는데, 너무 추운 날씨와 배경 때문에 강우기가 얼수있는 상황이어서 결국 눈을 날리는 것으로 바꿨다. 극중 날리는 눈의 양을 늘리기 위해 CG로 더 늘렸다.
-극중 김수현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하얗게 질린 상태에서 귓볼까지 빨간 모습을 볼수있다. 그 정도로 추운 날씨였는데, 김수현이 아무렇지 않은듯 열연했다.
- 감독
- 장철수
- 출연
-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손현주, 박혜숙, 고창석, 김성균, 장광, 신정근, 홍경인, 이채영, 최우식, 구승현, 조용진, 주현, 이연경, 김도균, 박은빈, 박휘순, 엄태구, 문원주, 김법래, 리민, 조영진, 윤원석, 최무심, 고인범, 이상보, 육세진, 강은탁, 박장식, 원현준, 허석, 손준영, 홍유준, 성유빈, 유영진, 윤지욱, 이재우, 정영기, 김방현, 윤홍기, 훈, 오태경, 장철수, 조석현, 김영민, 김방현, 김영민, 홍재준, 최상호, 이강빈, 김종우, 박민용, 김열회, 김선민, 장영규, 달파란, 박정률, 이태규, 이성진, 한명환, 유청, 이혜영, 박지순, 윤대원, 윤황직, 조석현, 이규창, 남지수
- 평점
- 2.37
4.<추격자> -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고 싶어서 담아낸 노골적인 장면
-지영민이 연쇄살인범이라는 증거가 도저히 나오지 않자, 보고를 들은 검사가 경찰 서장에게 지영민을 풀어주라고 지시한다. 결국 지영민이 풀려나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분노를 유발하는 설정에 대해 나홍진 감독은 GV에서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이러한 장면을 넣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직접 취재를 해보니 유력한 용의자라는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범인이 풀려난 사례가 꽤 많았는데, 이를 두고 사법 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이 문제를 부각하고자 했다.
- 감독
- 나홍진
- 출연
-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구본웅, 김유정, 정인기, 박효주, 민경진, 최정우, 유지연, 송요셉, 하성광, 조덕제, 임정운, 여무영, 구태진, 박지만, 한강수, 정래석, 이종구, 박찬국, 정기섭, 정동규, 김도현, 김지윤, 오연아, 김덕기, 손희순, 김재흠, 조세영, 박윤석, 이민복, 최문수, 이철오, 이상진, 정선혜, 조석현, 이재희, 김영선, 박진성, 김병수, 이상규, 김진용, 손희태, 김춘기, 임형태, 이인철, 윤태영, 강우신, 전진배, 김만기, 정구영, 박진우, 이상희, 정재훈, 유태선, 김은성, 노현정, 유원선, 이원재, 최지윤, 진현우, 신은숙, 정서인, 나홍진, 이민복, 이성제, 이철오, 황효균, 정승구, 이신호, 홍원찬, 김권태, 김수진, 윤인범, 윤인범, 김수진, 최문수, 최용락, 김준석, 김신용, 채경화, 신연정, 김선민, 정경화, 이은주
- 평점
- 3.94
5.<마스터> - 열연을 했는데 하필 카메라에 담기지 못한 배우의 열연 장면
-벙거지(박해수)에게 들킨 박장군(김우빈)이 땅바닥으로 내팽겨치는 장면은 원래 첫 테이크에 OK 사인을 받은 연기였다. 그런데 하필 카메라 장비 문제로 이 열연 장면을 담지 못했고, 이 때문에 김우빈은 여러번 땅바닥으로 내평겨치는 장면을 연기했다. 그래도 처음만큼 만족스러운 장면이 나오지 못해서 감독과 배우도 아쉬워했다고 한다.
-박장군이 총소리를 듣고 무서워 비명을 지르는 장면은 김우빈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다. 아무래도 박장군은 김엄마의 시신까지 확인했으니 쇼크를 받을만 했다.
- 감독
- 조의석
- 출연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정원중, 유연수, 조현철, 김재철, 박해수, 우도환, 이순원, 배정남, 정수교, 허형규, 주석태, 박정자, 김병옥, 몬수르 델 로사리오, 한창현, 김원식, 최광제, 박상민, 이승용, 장한별, 이도국, 노민아, 김대현, 송요셉, 장률, 강재은, 김정우, 신정만, 김성곤, 송영학, 김수현, 조의석, 김현덕, 이유진, 백지선, 유억, 김정우, 차상균, 박일현, 유청, 조상경, 곽정애, 황수정, 달파란, 장영규, 신민경, 최태영, 안복남, 전석재, 허명행, 최봉록, 정도안, 천래훈, 곽태용, 황효균, 김준식, 송병훈
- 평점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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