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와 수제비의 조합! 서울 칼제비 맛집 4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짬짜면에 이은 세기의 만남.
논현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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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다져진 소고기와 얇게 채 썬 애호박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다. 칼국수 면은 야들야들하고, 수제비의 피는 두꺼운 편이다. 국물은 녹진한 편으로 국물이 면과 수제비 속에 흠뻑 배어 있다. 또한 이곳의 장점은 무료로 사리와 공깃밥 리필이 가능해 더욱 배불리 먹을 수 있다.
한강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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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손칼국수’는 노들역 근처에 위치한 노포다. 심지어 비공식적 메뉴였던 칼제비가 메뉴판에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바지락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 맑은 국물의 얼큰한 칼제비를 맛볼 수 있다. 면과 수제비는 얇은 편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기호에 따라 매운 고추가 들어간 양념장을 추가해 먹으면 더욱 얼큰하고 칼칼하게 먹을 수 있다. 단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니 친구와 함께 방문하길 추천한다.
어머니국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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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바지락이 푸짐하게 들어간 김치 칼제비를 맛볼 수 있는 곳. 아는 사람들만 찾아간다는 숨겨진 동대문 맛집이다. 수제비의 피는 얇은 편이며, 국물은 후춧가루가 올라가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 묘하게 중독성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금 결제와 계좌이체만 가능하니 참고한다.
시골칼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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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김치 칼제비를 판매하는 식당. 일반 칼제비는 6000원, 얼큰 김치 칼제비는 7000원으로 가격도 훌륭하다. 국물은 멸치 육수를 베이스를 사용한다. 특히 다른 가게들과 다르게 밑반찬으로 나오는 열무김치가 인상적이다. 너무 맛있어서 열무김치만 따로 판매도 할 정도. 식사의 마무리는 서비스로 나오는 보리밥에 열무김치와 고추장을 비벼서 먹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