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치약을 넣으세요! 변기가 새것처럼 깨끗해집니다

여름철이 되면 변기에 물 때와 곰팡이가 더 잘 끼고, 악취까지 나는데요. 여름철 변기 청소, '치약' 하나로 끝내 보세요.

변기를 치약으로 청소하면 찌든 때나 물때를 제거할 수 있고 불쾌한 냄새를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작은 페트병을 준비한 다음 그 안에 치약을 소량만 짜서 넣으세요. 치약은 점성이 높기 때문에 그대로 쓰지 말고 반드시 물에 희석하여 쓰세요.

물을 약 1/3 정도 넣고 세게 흔들어서 치약이 잘 섞일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하면 치약이 물에 고르게 풀려 점성이 낮아지고, 훨씬 편리해집니다.

물에 희석한 치약은 변기 내부에 골고루 뿌려 주세요. 그런 다음 10~15분간 기다립니다. 그동안 찌든 때, 물때가 불려지며 이후 솔로 문질렀을 때 훨씬 쉽게 제거됩니다.

변기 안쪽 벽면, 물 때가 잘 생기는 부분까지 고루 치약 희석 용액을 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 솔이나 수세미로 변기 내부를 충분히 닦아 내세요. 충분히 불려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솔질만 잘해주면 묵은 물때나 얼룩이 훨씬 수월하게 제거됩니다.

치약만 희석해서 부은 다음 솔로 닦아내기만 하면 돼서 매일 청소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특히나 여름철, 변기를 관리할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자주 청소하면 물 때나 곰팡이도 생기지 않고, 변기에서 악취가 절대 나지 않습니다. 여름철 변기, 이제는 치약으로 청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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