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4개국 정상 "北의 탄도미사일 발사·핵무기 추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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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호주, 일본, 인도 등 4개국(쿼드·Quad) 정상이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개발 시도를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
22일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서 '쿼드 정상회의'를 진행, 이같은 '윌밍턴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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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호주, 일본, 인도 등 4개국(쿼드·Quad) 정상이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개발 시도를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
22일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서 '쿼드 정상회의'를 진행, 이같은 '윌밍턴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은 최근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이런 시도가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국제 평화와 안정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정상들은 "우리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른 모든 의무를 준수하고, 추가 도발을 자제하며 실질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글로벌 (대량살상무기) 비확산 체제를 직접적으로 약화시키는,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국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북한과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나선 러시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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