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지 않아도 살 빠집니다" 가정의학과 의사도 실천하는 단식법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할 때 선택하는 식단 방법, 간헐적 단식. 이젠 낯설지 않은 단식법이죠.

하지만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근육이 줄고, 요요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먹으면서도 살 빠지는 간헐적 단식의 진짜 비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언제' 공복을 유지하느냐가 중요

많은 분들이 16:8, 18:6 같은 숫자를 주로 신경 쓰지만 핵심은 ‘언제 먹느냐’입니다. 우리 몸의 인슐린은 오전 10시~오후 6시 사이에 가장 안정적으로 반응합니다.

이 시간대에 식사하면 지방 저장이 줄고, 밤늦은 시간에는 혈당이 오르지 않아 지방이 연소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단식 중 물·커피·차는 OK

공복 시간을 버티려면 수분 섭취가 필수입니다. 물, 블랙커피, 무가당 녹차는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단식 효과를 깨지 않습니다.

반면에 과일주스, 라테, 단 음료는 단식 효과를 무너뜨립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단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해 오히려 식욕을 폭발시킵니다.

단식 후 첫 끼, 단백질부터

공복 후 첫 식사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때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먼저 먹어야 혈당이 급상승하지 않고, 근손실도 예방됩니다.

계란, 닭가슴살, 두부, 견과류 등이 좋으며 과일이나 밥은 식사 후반에 먹는 게 좋습니다.

단식 중 피해야 할 음식은?

단식 중에는 반드시 아래 세 가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1) 가공 탄수화물 (빵, 과자, 라면): 혈당 급상승 → 폭식 유발
2) 알코올: 간에서 지방 분해 대신 해독에 에너지 소모
3) 과일주스: 설탕 함량이 높아 단식 리듬을 깨트림

간헐적 단식은 단순히 ‘굶는 방법’이 아니라 몸의 리듬을 재설정하는 습관입니다.

시간을 지키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첫 끼를 단백질로 시작하세요. 굶지 않아도 살은 빠지고, 에너지는 오히려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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