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을 땐 미움이 크고 사랑은 보이지 않았지만,
죽음 앞에서는 모든 감정이 흐려지고 결국 남은 것은 사랑이었다.
끝없이 원망했던 순간들은 덧없이 사라졌고,
가장 깊이 남은 것은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 후회와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그리움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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