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 24일 광암항 일원서 개최

이은수 2026. 5. 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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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오는 24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2026 진동불꽃낙화축제를 개최한다.

창원진동낙화놀이전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 낙화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로,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낙화 연출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이날 오후 7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례 행사와 본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광암항 해상 일원에서 불꽃낙화를 점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보다 입체적이고 웅장한 야간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현장 접수를 통해 '소원수리지' 300장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자들이 작성한 소원수리지는 불꽃낙화와 함께 점화돼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진동불꽃낙화축제는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통문화와 해양경관이 어우러진 진동불꽃낙화축제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난해 열린 진동불꽃낙화축제 모습. 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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