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쓰레기 풍선 150여 개 부양…위해 물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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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2일) 오전부터 15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20분쯤부터 오전까지 모두 15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공중에서 식별되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부양을 재개했고, 지난 5월부터 오늘까지 모두 23차례 풍선을 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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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2일) 오전부터 15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20분쯤부터 오전까지 모두 15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공중에서 식별되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경기도와 서울 지역에서 60여 개의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 부양을 파악한 군은 풍선이 경기 북부와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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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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