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총선에서 정권 심판했지만 정신 못 차려‥2차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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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보궐선거 인천 강화 지역 유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에서 심판했지만, 정권이 정신을 못 차리니 이번에 2차 정권 심판을 확실하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인천 강화우체국 앞에서 진행된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서 "강화 군민 여러분이 전 국민을 대신해 정권에 2차 경고를 할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라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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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보궐선거 인천 강화 지역 유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에서 심판했지만, 정권이 정신을 못 차리니 이번에 2차 정권 심판을 확실하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인천 강화우체국 앞에서 진행된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서 "강화 군민 여러분이 전 국민을 대신해 정권에 2차 경고를 할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라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또 "일을 제대로 못 하면 혼을 내 선거에서 바꾸고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다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이고 대의 정치"라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강화 평화 전망대에서 가진 한 후보와의 정책 협약식에서는 강화군 20대 청년 4천6백 명에게 월 10만 원씩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고 강화군에 연 3백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327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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