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장 "체코 원전에 금융 지원 약속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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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금융 지원을 요청받거나 약속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행장은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수출입은행이 발급한 서한에 대해서는 "수출신용기관으로서 관례로 발급한 것"이라며 "법적 구속력이 없고 금융 지원을 약속한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수출입은행이 체코 원전에 금융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는 체코가 자금을 직접 조달할 것이라고 한 정부 설명과 다르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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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금융 지원을 요청받거나 약속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행장은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체코 정부의 원전 입찰 요건에 재정 지원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동의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행장은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수출입은행이 발급한 서한에 대해서는 "수출신용기관으로서 관례로 발급한 것"이라며 "법적 구속력이 없고 금융 지원을 약속한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수출입은행이 체코 원전에 금융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는 체코가 자금을 직접 조달할 것이라고 한 정부 설명과 다르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825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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