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최정이 사라졌다, 오늘(6일)은 대타도 안 된다…'멀티 홈런' 최지훈 3번 승격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경현 기자] 3연승을 달리던 SSG 랜더스가 암초를 만났다.
SSG는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맞대결을 치른다.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지훈(중견수)-김재환(지명타자)-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전의산(1루수)-최준우(우익수)-김민식(포수)-홍대인(3루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최정은 전날(5일) 경기 도중 좌측 고관절 불편함을 호소했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이숭용 감독은 "(최)정은 2~3일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오늘 내일은 못 뛸 것 같다. 월요일에 검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어제 스윙하다 왔다고 한다, 그 전에 왔던 부위와 조금 다른 부위라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2~3일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은 대타로도 나서지 않는다. 이숭용 감독은 "오늘은 아무것도 안 된다. 상태 봐서 내일 움직여 보겠다는데 크게 무리시키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13연패 뒤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숭용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라면서도 "아직 풀어야 될 숙제가 많다. 부상자도 있고, 선발들이 잘해줘야 하고, 타격도 에레디아와 (김)재환이가 올라와야 한다"고 답했다.

전날(5일) 최지훈이 멀티 홈런을 때려내며 3연승을 견인했다. 이숭용 감독은 "어제 경기로 더 자신감 있게 하지 않을까. 그래서 3번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이건욱이 1이닝 2탈삼진 퍼펙트로 홀드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꿔준 좋은 투구. 이숭용 감독은 "2군에서 본인이 노력도 많이 했고, 마인드도 약간 변화를 줬다고 한다. 맞더라도 적극적으로 승부하면서 맞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더라. 절박함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온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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