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가을비‥내일 낮 동안 그쳐

박하명 캐스터 2024. 10. 14. 17: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서울은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 정도만 떨어졌는데요.

전남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무안의 cctv 화면입니다.

이 화면 자체에 빗물이 고이고 있고요.

차들이 지나갈 때에는 물보라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남동풍이 강해지면서 울산 등지의 시간당 강우량이 20mm 안팎까지 늘어났고요.

이에 따라 신안과 진도, 창원과 통영, 부산 등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남해안 지역에 시간당 1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내일까지 최고 60에서 80mm 이상의 비가 흠뻑 내릴 수 있겠고요.

중부 지역의 비는 대부분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 동안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중부 지역은 오후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전의 최저 기온 17도, 부산이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이 24도, 부산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45986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