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와 다르다! 2026년까지 PSG 잔류 희망…레알의 전력 보강 계획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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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아닌 파리생제르맹(PSG) 잔류였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4일(한국시간) "아치라프 하키미(25)는 레알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오는 2026년까지 PSG에 잔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을 원하는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하키미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놨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하키미는 오는 2026년까지 체결된 PSG와의 계약 기간을 준수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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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우선순위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아닌 파리생제르맹(PSG) 잔류였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4일(한국시간) “아치라프 하키미(25)는 레알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오는 2026년까지 PSG에 잔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키미는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거론된다. 탄탄한 수비력은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앞세워 당당히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하키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5골 6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PSG의 핵심 중 한 명으로 꼽히기에 충분했다.
올시즌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 4골 5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 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남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모로코 대표팀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6년부터 A매치 통산 72경기를 치른 하키미는 지난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4경기를 소화했다.
꾸준한 활약은 레알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을 원하는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하키미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놨다.
하키미는 레알과 남다른 인연도 갖고 있다. 하키미는 레알 유소년 팀 출신으로 연령별 팀을 거쳐 지난 2017년 1군에 승격되기도 했다. 레알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로 꼽힌다.
레알의 하키미 영입에 대한 의지는 분명하다. 다니엘 카르바할이 노쇠화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루카스 바스케스의 이탈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하키미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하키미는 오는 2026년까지 체결된 PSG와의 계약 기간을 준수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이유도 공개됐다. ‘아스’는 “PSG에서 받고 있는 높은 연봉과 PSG에서 성공하려는 열망이 하키미의 거취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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