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항우연·천문연 원장 후보자 3배수 공개

조승한 2024. 10. 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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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출범 후 첫 원장을 선임중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의 원장 후보자 3배수가 결정됐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2일 항우연 원장추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이상철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교수, 최기영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최환석 항우연 발사체연구소장 등 3인을 이사회에 원장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4일 공고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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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이상철·최기영·최환석, 천문연 박병곤·박장현·육인수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 출범 후 첫 원장을 선임중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의 원장 후보자 3배수가 결정됐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2일 항우연 원장추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이상철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교수, 최기영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최환석 항우연 발사체연구소장 등 3인을 이사회에 원장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4일 공고를 통해 밝혔다.

천문연은 지난달 24일 원장추천심사위를 열었으며 박병곤 천문연 거대망원경사업단장, 박장현 천문연 책임연구원, 육인수 천문연 부원장 등 3인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항우연의 경우 외부 2인에 내부 1인으로 선정됐으며, 천문연은 모두 내부인으로 선정됐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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