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동건이 깜짝 고백을 했다.
함께 술자리를 가진 박광재, 성혁 앞에서 “우리는 같은 피다”라고 말하며, 성혁과 친척 관계임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주를 선언한 이동건이 술을 대체할 음료를 만들어가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라지차와 보리차를 탄산수에 섞어가며 술방의 유혹을 견디려 했고, 절주 명상까지 시도했지만 결국 인삼주 앞에서 무너지는 인간적인 모습도 전해졌다.

그런 이동건이 꺼낸 또 하나의 이야기가 바로 성혁과의 관계였다.
박광재가 “두 사람 아는 사이 맞지?”라고 묻자, 이동건은 “우린 친척이야. 같은 피야”라고 답했다.
이어 “친척끼리 같은 소속사에서 배우 활동을 하는 건 드문 일이다. 우리 꽤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이동건 어머니는 “시댁 쪽으로 친척”이라고 덧붙였고, 출연자들은 “그래서 잘생겼구나”라며 두 사람의 닮은 외모에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이들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소문이 있었다. 성혁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도 이동건과의 관계를 언급한 바 있다.
정확히는 외가 쪽 친척으로, 8촌 이내라고 밝혔다.
다만 당시 함께 출연한 소속사 대표 한성호조차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놀라워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는 가족 이야기를 한 적이 없지만,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배우 이동건은 1990년대 후반 가수로 데뷔해 MC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이동건배’를 운영하며 술을 주제로 한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성혁은 2004년 드라마 ‘왕꽃선녀님’으로 데뷔했고,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엔 영화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하 역할로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존재를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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