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개회...공정무역·꽃마루 체육단지 추진 촉구

심형식 2026. 2. 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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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공정무역 기반조성 지원사업 촉구 결의안'과 '계양꽃마루 체육단지 신속 추진 건의안' 등 2건을 채택했다.

계양구는 그동안 인천시 지원을 바탕으로 공정무역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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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제264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계양구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서비스 실태를 지적하고 있다. 사진=계양구의회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건 심사와 함께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올해 계양구 행정부처 주요 업무계획 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대상 조례안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이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공정무역 기반조성 지원사업 촉구 결의안'과 '계양꽃마루 체육단지 신속 추진 건의안' 등 2건을 채택했다.

계양구는 그동안 인천시 지원을 바탕으로 공정무역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올해 인천시 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편성되지 않으면서 구는 자체 재원만으로는 사업 지속이 어렵다며 예산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공정무역 기반이 위축되지 않도록 인천시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계양꽃마루 체육단지 조성 사업은 계양경기장 제척 부지에 공공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심의가 지연되면서 장기간 표류 중인 상황이다. 건의안에는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심의 절차 이행과 함께 인천시 및 계양구의 적극적인 행정 역할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경식 의원(더불어민주당·계양구라)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소비운동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해 온 공공정책"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정책 성과와 시민 참여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인천시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계양구라)은 계양구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서비스가 운영되지 않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문 의원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의 마지막 순간 어떤 치료를 받을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국민의 기본권"이라며 "현재 계양구보건소에는 등록 창구조차 마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소 내 접수 창구 설치와 찾아가는 등록서비스 시행, 홍보·교육 연계 사업 추진 등을 조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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