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8년차' 김새롬 "재혼 생각 있던 남자친구와 결별…신부수업 중"

방송인 김새롬이 재혼을 생각했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최무성, 최원영,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상민은 김새롬에게 "지난번 출연 후에 재혼설이 있었는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새롬은 "지난번에 나와서 연애 중이라고 말했다"며 "연애하고 있다고 말한 후 유튜브 채널 개설하면서 '저 새출발해요'라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재혼하냐는 연락이 왔다. (그렇지만 전 남자친구와는) 끝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아무래도 재혼 생각이 있어서 무조건 결혼 전제로 상대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그는 신부 수업도 받고 있다며 "결혼하려면 신부 수업을 해야겠더라. 덜 놀아보기, (술자리에서)1차만 마시고 집에 가기 등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결혼 1년 만인 2016년 파경을 맞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