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이것" 먹었더니... 얼굴 붓기 사라집니다

장마철 부종·소화불량 줄이는 제철 식품

장마철이 시작되면 몸이 무겁고, 입맛도 사라지기 쉽습니다. 습도가 높아 땀 배출이 잘 안 되고, 몸 속 노폐물 배출도 더뎌지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 곡물 위주의 식단보다는, 수분이 많고 대사에 도움을 주는 ‘제철 채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장마철, 몸이 보내는 신호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이 오락가락하는 장마철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팔다리가 붓거나 손발이 저리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하루 종일 무기력함이 지속되며, 입맛도 없고 입 안이 텁텁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체내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체내 수분 순환을 도와주고, 이뇨 작용과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식재료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마철 부종·소화불량 잡는 채소 3가지

1. 오이
오이는 수분 함량이 95% 이상으로, 체내 열을 낮추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탁월합니다. 칼륨도 풍부해서 몸 속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붓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차게 먹는 것도 좋지만, 소화가 약한 사람은 데쳐서 무침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호박
늙은 호박과 애호박 모두 장마철에 잘 어울리는 채소입니다. 특히 늙은 호박은 이뇨 작용과 부종 제거에 효과적이며,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호박죽처럼 따뜻한 형태로 먹으면 소화에도 좋고 포만감도 높습니다. 애호박전은 간편하면서도 영양소를 챙길 수 있는 메뉴로 추천됩니다.

3. 가지
가지는 체내 열감을 낮추고 장 기능을 도와주는 여름 대표 식재료입니다. 습한 날씨로 인해 몸이 무겁고 피로할 때, 가지를 활용한 식단은 큰 도움이 됩니다. 기름에 튀기기보다는 찌거나 조림 형태로 조리하는 것이 좋으며, 가지나물로 간단하게 만들어 입맛을 살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채소만 바꿨을 뿐인데, 몸이 가벼워졌어요

이러한 채소들은 입맛을 되살리는 동시에 장 기능을 개선하고, 부종을 완화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기름지고 묵직한 음식보다는 담백하고 수분감 있는 채소 위주 식단이 체력 소모를 줄여줍니다.
아침 식사에 오이무침이나 호박죽, 가지나물 등을 곁들이면 하루 컨디션이 훨씬 달라집니다. 간단한 변화지만 몸이 훨씬 가볍게 느껴질 것입니다.

소화가 편해야 하루가 산뜻해진다

‘먹는 것이 곧 내 몸을 만든다’는 말처럼, 장마철엔 몸에 덜 부담을 주고 순환을 도와주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곡물도 좋지만, 이 시기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수분 함량이 높은 제철 채소가 훨씬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나트륨 섭취가 잦아지는 여름철엔 이뇨 작용을 도와주는 채소들이 몸의 리듬을 회복시켜줍니다. 무겁고 습한 날씨일수록, 더 가볍고 산뜻한 채소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내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는 습관이 진짜 웰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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