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 간 신예은, '겨울소녀'로 변신

사진=데이즈드 제공

배우 신예은이 동화같은 배경 속 겨울소녀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신예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일본 삿포로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신예은은 장난꾸러기 같은 통통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펌을 한 헤어스타일에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신예은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예은은 “촬영 중 모노레일을 타던 순간이 아직 선명하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환경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기분 좋은 자극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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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년이'의 주역으로서 또 한번 호평을 받은 신예은은 허영서 역을 소화한 데에 대해 “진심이 담긴 소리는 완벽하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더라”라고 소회를 밝혔다.

신예은이 맡은 ‘허영서’는 극중 ‘국극’의 주인공 자리를 두고 김태리(윤정년 역)과 치열하고도 정정당당한 경쟁을 해온 인물이다.

한편 신예은은 오는 2025년 1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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