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컴팩트 전기 SUV 'EX30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가 새롭게 포착됐다.
EX30 크로스컨트리는 V60 크로스컨트리와 V90 크로스컨트리에 이은 세 번째 크로스컨트리 모델이자 첫 순수 전기 버전 크로스컨트리다.
EX30 크로스컨트리는 EX30을 기반으로 더 높은 지상고와 휠 아치 주변의 클래딩, 전·후면 및 측면 스키드 플레이트, 블랙 패널로 처리된 전면 범퍼 및 부트리드(트렁크 마감), 크로스컨트리 시그니처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 19인치 블랙 휠을 기본으로 18인치 전용 타이어 및 휠이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EX30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30은 싱글모터 후륜구동 모델과 듀얼모터 AWD 모델 두 가지가 있으며, 업계에서는 EX30 크로스컨트리는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듀얼모터 AWD 단일 모델만 출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볼보는 오는 2월 10일 스웨덴 북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EX30 크로스컨트리 모델을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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