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용소 北 포로들 근황은

남정현 기자 2026. 3. 14. 0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만갑'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생포된 북한군 포로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우크라이나 포로수용소에 있는 북한군 포로 리강은(가명)과 백평강(가명)의 근황이 전해진다.

국제분쟁 전문 김영미 PD는 북한군 포로들과의 만남을 위해 우크라이나 측을 오랜 기간 설득한 끝에 인터뷰를 성사시켰다.

그러던 중 우크라이나 측으로부터 북한군 포로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반복한다는 도움 요청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제 만나러 갑니다(사진=채널A 제공) 2026.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만갑'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생포된 북한군 포로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우크라이나 포로수용소에 있는 북한군 포로 리강은(가명)과 백평강(가명)의 근황이 전해진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되며 국제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국제분쟁 전문 김영미 PD는 북한군 포로들과의 만남을 위해 우크라이나 측을 오랜 기간 설득한 끝에 인터뷰를 성사시켰다. 이 과정에는 탈북민 출신 장세율 대표가 중요한 조력자로 나섰다.

장 대표는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협력하며 북한군을 위한 '탈출 방법 안내서'를 제작해 왔다. 그러던 중 우크라이나 측으로부터 북한군 포로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반복한다는 도움 요청을 받았다.

알고 보니 북한군에는 '적에게 절대 포로가 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어, 포로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의 충격적인 뒷이야기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영미 PD는 포로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장 대표의 조언을 받아 화장을 하지 않고 친근한 복장으로 접근했다. 또한 두부밥과 장아찌 등 북한 음식을 준비해 경계심을 낮추려 노력했다.

이후 포로 백평강이 직접 쓴 감사 편지가 공개되며 국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북한군 포로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반응과 그들의 향후 운명 역시 '이만갑' 방송을 통해 다뤄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