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간판’ 지유찬, 경영 월드컵 자유형 50m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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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단거리 간판'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쇼트코스(25m) 자유형 50m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유찬은 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자유형 50m 결승전에서 20초80의 기록으로 아이작 쿠버(호주·21초07)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지유찬은 이날 오전 열린 자유형 50m 예선에서 20초95로 쇼트코스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것과 동시에 아시아 타이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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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더글러스, 여자 평영 200m 세계 신기록
‘한국 수영 단거리 간판’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쇼트코스(25m) 자유형 50m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유찬은 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자유형 50m 결승전에서 20초80의 기록으로 아이작 쿠버(호주·21초07)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지유찬은 이날 오전 열린 자유형 50m 예선에서 20초95로 쇼트코스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것과 동시에 아시아 타이기록도 세웠다.
결승전에서 그는 가장 빨리 스타트해 초반부터 치고 나가며 역영했고, 레이스 내내 주도하며 터치패드 역시 가장 먼저 찍었다.
이로써 그는 종전 아시아 기록을 0.15초 단축하고 새 역사를 쓴 주인공이 됐다.
한편 파리 올림픽 수영 4관왕을 차지한 레옹 마르샹(프랑스)은 개인혼영 100m 결승전에서 51초00의 기록으로 노에 폰티(스위스)와 공동 1위에 올랐고, 파리 올림픽 여자 수영 2관왕 케이트 더글러스(미국)는 여자 평영 200m 결승전에서 2분14초16으로 세계 신기록을 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우민(강원특별도청)은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전에서 3분39초84로 5위에 머물렀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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