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으로 만난 군인과 사랑을… SK최태원 회장 차녀 10월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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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가 미국 해병대 출신 중국계 미국인 케빈 황과 부부가 된다.
당시 케빈 황은 펜타곤(미 국방부)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최민정씨는 SK하이닉스 워싱턴 지사에서 근무 중이었다.
군에서 전역한 최민정씨는 중국 상위 10권 투자회사인 홍이투자에 입사해 글로벌 인수·합병(M&A) 업무 경력을 쌓았고 2019년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다가 2022년 초 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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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릴 결혼식은 비공개 결혼식으로 SK오너 일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1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0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이웃으로 처음 만났다. 당시 케빈 황은 펜타곤(미 국방부)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최민정씨는 SK하이닉스 워싱턴 지사에서 근무 중이었다.
이웃이었던 두 사람은 군 복무 경험을 공유하며 인연을 쌓았고 케빈 황이 2020년 10월부터 약 9개월간 한국에서 주한 미군 군수 계획 장교로 복무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재벌가의 딸' 최민정씨는 해군 장교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14년 해군 사관 후보생으로 지원해 소위로 임관했고 2015년 6개월간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에서 아덴만 파병 근무를 했다.
군에서 전역한 최민정씨는 중국 상위 10권 투자회사인 홍이투자에 입사해 글로벌 인수·합병(M&A) 업무 경력을 쌓았고 2019년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다가 2022년 초 휴직했다.
최민정씨는 현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생활하며 각종 단체의 자문 및 봉사 활동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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