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사람들은 더울수록 '이걸' 마십니다" 한여름 더위가 싹 가십니다

덥다고 차가운 음료만 들이켜는데 갈증은 금방 다시 오고, 몸은 오히려 더 처지는 느낌 드신 적 있으시죠.사하라 사막을 낀 나라, 모로코 사람들은 한여름 40도 더위에도 정반대의 음료를 마십니다. 수백 년 된 그들의 더위 나기 지혜입니다.

정답은 '뜨거운 민트티'입니다

모로코 사람들은 더울수록 뜨거운 민트차를 마십니다. 생민트 잎을 듬뿍 넣고 우린 차를 하루에도 몇 잔씩 나눠 마시는 게 그들의 일상입니다.사막 기후에 사는 사람들이 수백 년간 지켜온 습관이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덥다고 찬 것만 찾는 우리와 정반대입니다.

뜨거운 차가 몸을 식히는 원리

뜨거운 차를 마시면 몸은 체온이 올랐다고 판단해 땀을 냅니다. 이 땀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데려가 결과적으로 몸이 식습니다.반대로 찬 음료는 순간은 시원해도 몸이 체온을 지키려 열을 만들어 금방 다시 더워집니다. 사막 사람들의 습관에는 이런 과학이 숨어 있습니다.

집에서는 이렇게 따라 해 보세요

마트에서 파는 스피아민트나 페퍼민트 티백에 생민트 잎이나 꿀을 더하면 비슷한 맛이 납니다. 녹차 티백과 민트를 함께 우리면 모로코식에 더 가깝습니다.에어컨 없는 낮 시간이나 야외 활동 뒤에 따뜻하게 한 잔 마셔 보세요. 속이 편해지고 갈증도 찬 음료보다 오래 잡힙니다.

더울수록 뜨거운 민트티. 사막의 나라 모로코가 찾은 여름 나기의 답입니다.찬 음료로도 갈증이 안 가시는 날, 오늘 오후엔 따뜻한 민트차 한 잔을 우려 보세요. 몸이 먼저 차이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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