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키트 10월부터 '판매 신고' 편의점만 판다

이진경 2022. 9. 2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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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살 수 있는 편의점이 다시 줄어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부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한 편의점에서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6차 유행 초기인 지난 7월20일 원활한 검사를 위해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아도 모든 편의점에서 키트를 팔 수 있게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나, 이를 오는 30일부로 종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하고,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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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살 수 있는 편의점이 다시 줄어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부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한 편의점에서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한 편의점에 진열된 자가검사키트. 연합뉴스
식약처는 6차 유행 초기인 지난 7월20일 원활한 검사를 위해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아도 모든 편의점에서 키트를 팔 수 있게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나, 이를 오는 30일부로 종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하고,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한편,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BA.1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더나 2가 백신 접종 사전예약 첫날인 이날 오후 5시 현재 4만4142명이 예약했다. 예약 접종과 당일 접종은 다음달 11일부터 시행한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군이 1순위 접종 대상이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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