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종석 발언, 김정은 주장과 동일‥북한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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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통일하지 말자"고 발언한 문재인 정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향해 "김정은의 주장과 같다"며 "북한으로 가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말 자체가 이상하다는 것도 놀랄 일이지만 더 놀랄 것은 그것이 그동안 통일을 부르짖으면서 평생을 살아온 임종석 씨의 입에서 나왔다는 점"이라며 "정확하게 북한의 김정은이 하는 내용과 같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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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통일하지 말자"고 발언한 문재인 정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향해 "김정은의 주장과 같다"며 "북한으로 가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말 자체가 이상하다는 것도 놀랄 일이지만 더 놀랄 것은 그것이 그동안 통일을 부르짖으면서 평생을 살아온 임종석 씨의 입에서 나왔다는 점"이라며 "정확하게 북한의 김정은이 하는 내용과 같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최고위원은 "논쟁, 비판할 가치도 없다"며 "국민들 염장 그만 지르시고 북한 가서 사세요"라고 비꼬았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sns에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지낸 분이 헌법적 책무를 무시하고 김정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궤변을 늘어놓는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럽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 19일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통일, 하지 맙시다"라며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926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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