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 진행자로 참석했습니다.

박경림이 클래식한 트위드 원피스로 고급스러운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박경림은 고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위드 소재의 원피스를 선택해 격식을 차린 듯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브라운 벨트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여기에 브라운 톤의 하이힐을 더해 스타일링의 통일감을 더했습니다.

이 스타일은 격식 있는 자리에서 우아함을 돋보이게 하며, 트위드 특유의 클래식함을 잘 살린 패션입니다.

한편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 같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비극과 이에 맞서는 두 청춘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경성크리처’가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시즌2는 1945년 경성부터 2024년 서울까지 이어진 악연을 끝내기 위한 인물들의 사투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