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섬머퀸 안녕 이제 윈터퀸! 크리스마스 홀릭 알록달록 홀리데이룩

가수 권은비가 알록달록 니트 스웨터의 홀리데이룩으로 크리스마스 열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권은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지난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76회 출연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권은비는 알록달록 크로셰 니트 스웨터와 미니 스커트에 레그워머와 어그부츠를 착용한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변신했다. 

특히 9일 방송에서 권은비는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아이템들로 집안 인테리어를 꾸밀 정도로 ‘크리스마스 덕후’라고 밝혔다. 

매니저와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샵 투어에 나선 권은비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눈앞에 두고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권은비는 지난 2021년 8월 미니 1집 'OPEN'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8월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Flash'를 발매했다. 또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앨범 ‘Like Heaven’을 발매했다. 

현재 권은비는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DJ를 맡고 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6월 ‘2023 워터밤 서울’에서 파격적인 비키니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섬머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