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인구 지난달 110만명 돌파..."예상보다 7개월 빨라"

최명신 2024. 5. 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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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구가 당초 예상한 것보다 7개월 빠른 지난달 11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용인시는 최근 처인구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 계획을 고려해 올해 11월쯤 인구가 1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보다 7개월 이른 지난달 이미 1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용인시 인구는 지난 2020년 6월 109만 천25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09만 명대에 진입했지만, 이후 증감을 반복하면서 4년여간 109만 명대에서 정체된 상태였습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입주 시작과 반도체 산업단지 관련 근로자 유입 등으로 인구가 예상보다 빨리 110만 명을 넘었다"며 "향후 첨단 산업단지가 가동되면 관내 인구는 150만 명까지 늘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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