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통세척,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전문가가 알려준 진짜 청소법

출처: envato

세탁기 냄새를 없애려고 베이킹소다를 넣고 통세척 코스를 돌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베이킹소다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은 맞지만, 세탁기 내부에 이미 곰팡이와 세균막이 형성된 경우라면 베이킹소다만으로는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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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으로 가벼운 냄새 중화에는 효과적이지만 세탁기 드럼 뒤편이나 고무 패킹 사이에 형성된 끈적한 세균막을 분해하는 힘은 약한 편인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경우 산소계 표백제를 활용한 청소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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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계 표백제는 물에 녹으면서 활성산소를 방출해 곰팡이와 세균막을 분해하는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로 통세척을 돌렸는데도 빨래에서 계속 쉰내가 났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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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방법은 세탁기에 6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채우고 산소계 표백제를 한 컵 정도 넣은 뒤 세 시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통세척 코스를 돌리는 것인데,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표백제의 활성산소 반응이 활발해져 세균막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습니다.

통세척이 끝난 뒤에는 고무 패킹 부분을 별도로 마른 천으로 닦아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 부분은 세탁기 통세척 코스로도 완전히 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별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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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청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고, 세탁이 끝난 뒤에는 세탁기 문을 열어두어 내부를 건조시키는 습관도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산소계 표백제와 고온의 물을 활용하면 베이킹소다만으로 해결되지 않던 세탁기 냄새 문제를 훨씬 효과적으로 잡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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