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세상에 이런 일이' 하차 저격 "데미지 세게 와"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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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소현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하차 통보 관련 심경을 전했다.
이에 박소현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2024년에 '세상에 이런 일이'가 끝나서 마음이 안 좋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박소현은 지난 1998년 5월 첫 방송된 '세상에 이런 일이'를 약 26년 간 진행해 왔다.
그러던 중 '세상에 이런 일이'가 지난 5월 25일 1279회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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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하차 통보 관련 심경을 전했다.
박소현은 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실버타운 준비하는 박소현이랑 한 차로 가’라는 영상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는 박소현에게 꽃을 건네며 “이런 걸 꼭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소현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2024년에 ‘세상에 이런 일이’가 끝나서 마음이 안 좋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박소현은 “임성훈 선생님이랑 나랑 1회 때부터 36년을 했는데 종영하니까 데미지가 너무 세게 왔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소현은 “원래 그런 게 없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크게 왔다”고 했다.
송은이는 이를 듣고 “정말 고생 했다. 20년을 넘게 했으니까”라고 박소현의 마음을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박소현은 지난 1998년 5월 첫 방송된 ‘세상에 이런 일이’를 약 26년 간 진행해 왔다. 그러던 중 ‘세상에 이런 일이’가 지난 5월 25일 1279회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휴식기 동안 단장을 마친 ‘세상에 이런 일이’는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로 프로그램명을 바꾸고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유튜브 화면 캡처]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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